[FX매매일지] 2024/02/27(화) : 가볍고 깔끔하게 익절했지만 한가지 아쉬움
경제지표 덕분에 좋은 위치에서 롱 포지션을 잡을 수 있었다.
좀 더 오래 들고 있었으면 3~4배는 더 먹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.
아니지, 끝까지 버티지는 못했을테지만 그래도 2~3배는 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.
오늘의 매매 결과
종목 | USD/JPY |
수량 | 1 Lots |
Pips | +11.4 Pips |
손익 | +11,400엔 |
잔액 | 114,800엔 |
오늘의 매매 내용
지표 직후, 하방 압력이 약해보여서 롱 진입.
진입하자마자 상승하는 바람에 추가 진입을 못했다.
박스권에서 상승 추세로 변환하는 것처럼 보여서 좀 길게 보려고 했는데 5MA랑 200MA가 뚫리는 바람에 추세 전환이 아니었나보다하고 그냥 청산. (골드라인이 5MA, 그레이라인이 200MA)
아~ 그런데, 그냥 눌림목이었다.
100MA (핑크라인)까지 좀 더 기다려볼걸 그랬나보다. 내가 청산한 가격에서 20 Pips나 더 올라가버렸다. (지금 글 쓰는 동안에 또 10 Pips가 올랐다)
그런데, 익절을 하고나면 다시 진입하기가 무섭다. 내가 들어가면 떨어질까봐.
반대로, 손절을 하고나면 오히려 겁이 나지 않는다. 복구 심리 때문에 그런건가?
공격적으로 투기하고 싶은데 내 멘탈은 아직 약하다.
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다.
칭찬 | 초반에 진입 타점을 잡지 못해 근질근질했지만, 기회가 올 때까지 잘 기다렸다. |
반성 | 익절이 좀 빨랐다. |
- 되도록이면 양봉에서 롱 잡지마라.
- 되도록이면 음봉에서 숏 잡지마라.
- 왠만하면 적당히 익절하는 습관을 들이자.
- 바닥은 아무나 잡는 게 아니다.
- 손절 의식해라. 왜 이렇게 어렵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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